최종편집 : 2024-05-17 | 오전 08:17:42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대구시

경북도

시·군

송·신년사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기관 동정 > 송·신년사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송년사

2022년 12월 29일 [경북제일신문]

 

↑↑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 경북제일신문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한 해 동안 안동시의회에 변함없는 믿음과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큰 희망을 품고 맞이했던 임인년 한 해도 이렇게 아쉬움과 미련을 남긴 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여파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각자의 자리를 지켜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 올 한 해 동안 일어난 크고 작은 일들 모두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올 한 해 안동시의회는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새롭게 시작한 제9대 의회는 ‘한 걸음 더, 시민 곁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6개월 동안 민생현장 곳곳을 누비며 시민 한분 한분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왔습니다.

창의적인 자치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의원들의 연구모임을 활성화하고, 의원 개인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노력에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의회 고유의 권한인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성, 효율성, 시급성을 따져 불요불급 한 예산은 과감히 정리했고, 시민에게 꼭 필요한 민생 중심의 예산을 집중 편성하여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안동시민 여러분.

우리 안동시는 안팎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저출산, 고령화와 더불어 청년 유출이 심화하면서 인구감소를 넘어 지방소멸의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인구문제와 함께 안동·예천 행정통합을 위한 양 시·군의 중장기적 상생·교류·협력 방안을 하루빨리 마련하여 막막한 현재 상황을 타개해야 합니다. 이외에 크고 작은 현안들을 해결하는데 녹록지 않은 내년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안동시의회는 그 엄중한 과제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며 풀어가겠습니다.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귀담아들으며 이를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올해 6월 지방선거를 통해 보내주신 시민들의 준엄한 선택에 보답하는 길은 성실한 의정활동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2023년에도 우리 안동시의회에서는 대의민주주의의 참된 가치를 믿고 선택해주신 시민의 엄중한 명령을 받들어서, 안동이 힘차게 도약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안동시의회에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제 새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소망과 포부가 모두 이루어지는 새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동시의회 의장 권기익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상주시, 도심 재구조화 통해 압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장학생 2

경북도·이마트, 실라리안 특판전

안동시 ‘민원인의 날’로 시민과

구미시, 첨단산업 차세대 엔지니

울진군, 학생승마 체험 비용 지

청송군, 6월부터 주4.5일제

예천박물관, 퍼포먼스 그룹 ‘애

의성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영천시, 배우 정호빈 홍보대사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